허니문의 목적지도 숙박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이브라이덜 유경민 피디님의 추천으로 가게된 착한허니문~!
이승환 팀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끝에 여행지도 푸켓으로 결정! 숙소도 웨스틴 풀빌라로 결정했어요^^
준비과정중에 여러가지 사항들로 팀장님을 괴롭힌것 같은데 그때마다 웃으시며 상담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출발전까지 비행기 연착으로 너무너무 머리가 아팠고...도착후 객실뷰에 실망도 했지만
저희 부부의 컴플레인을 방변경으로 바로바로 처리해 주시고
늦은 도착으로 인해 담날 일정도 마사지 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조정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다른 팀들과 함께 이동하는게 불편할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결혼기념일이 같은 분들과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결혼준비과정에 대한 얘기도 나눠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임해경팀장님이 일적으로 허니무너들을 대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가족처럼 언니처럼 대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텍스...절대 사오지 않을거라고 다짐하며 갔지만 팔랑귀는 어쩔수 없는지,,,충동구매를 하고 말았어요ㅜㅜ코골이에 좋다던 베개도 효과가 없었고...투웨이텍스와 범퍼세트의 카드값은 저에게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네요ㅜㅜ집이 좁아서 보관할곳도 없구요ㅜㅜ
라텍스 빼고는..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어요^^
신행을 계획중인 예비부부들께 착한허니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