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후기 작성합니다.
최근년도 후기글은 제가 처음인 듯 하네요 ㅎㅎ
온라인으로 쇼핑 후 가볍게 쓰는 댓글 외에는 굳이 작성하지 않는데 이번 신혼여행은
너무 기억에 남아 후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4박 6일 일정으로 카오락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주변에 카오락으로 간다라고 말하면 거기가 어디냐?하며 잘 모르고 생소해 하더라구요.
현재는 남편이 된 전남친과 결혼전에 태국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을 때 불편함 없이
잘 즐기고와서 결혼식 후 자유여행은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하는 고민으로
신혼여행도 패키지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신혼여행지를 선정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와 같은지, 비용적인 부분은 합리적인지 여러 고민 끝에
에스투어를 방문하게 되었고 김영준 대표이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설명도 귀에 쏙쏙이고 성격 정말 시원시원하십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숙소로 예약도 하고 항공편도 무사히 예약해두고
걱정없이 결혼식까지도 잘 마쳤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박건우 통역투어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희의 안전하고
행복한 신혼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격이 정말 세심하고 꼼꼼하시고 카톡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칼답주시고
든든했습니다. 패키지에 정해진 식사와 일정을 소화하였는데 식사가 입에 맞는지부터
자상하게 물어봐주시고 숙소내에 주의해야 할 부분들도 자세히 안내해주시더군요
선택일정 때에도 당시 기간에는 팡아만 투어가 열리지 않아서 할 수 없었다고 하셨는데
역시 저희의 투어매니저 카오락 대장님께서 심심하지 않게 배려해주셔서 팡아만에 가서
래프팅 체험도 즐기고 마사지까지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평생의 한번인 신혼여행에 좋은 기억만을 남겨주고 싶다며 매일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열정적으로 성심껏 대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현실로 돌아와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즐거웠던 기억이 떠올라
늦은후기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에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해준 에스투어 김영준 대표님과 박건우 통역투어
매니저님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