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일이 바빠 정신이 없어 처음으로 여행사를 통해 해외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정말 가슴 깊이 행복한 추억들로 가득한 5일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태국이라는 나라도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 했던 것 보다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물이 무서워 바다에 들어가본지 20여년이 지났는데 응원해주시고 안심시켜주시며 옆에서 케어해주신 덕분에
난생처음 스노쿨링도 경험해보았어요ㅋㅋㅋ 현지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 엄마보다 더 인자한 웃음을 항상
보여주셔서ㅋㅋㅋ 마음 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데바솜,, 너무 좋았네요ㅠㅠ 객실 내 수영장에서 평생 할 수영 다 한것 같아요ㅋㅋㅋ 날씨도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함께 해주신 가이드 분들께서도 진심으로 위해주시며 말씀해주신 조언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온 것 같아요!
마지막날 조심히 가라며 행복하라며 인사해주시는데 뭉클하고 눈물이...ㅋㅋㅋㅠㅠ
사람 얼굴 기억 잘 못하는데도 가이드분들 얼굴과 목소리가 생생하네요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뵙고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