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카오락 신혼여행 조우신 박수림
안녕하세요 저희는 4년 연애 끝으로 10월의 부부가 된 커플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발품은 물론이며 박람회도 정말 많이 다녔는데,
박람회에서 만난 웨딩업체 대표님을 통해 알게 된 여행사가 바로 '에스투어'입니다.
에스투어를 소개받기 전 다른 여행사도 많이 알아보고 견적도 넣어보고 비교도 많이 해보았지만,
추천 장소는 똑같고 가격은 천차만별.."아 정말 부르는 게 값이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커플인지라 솔직히 딱 어디로 가고 싶다 이게 없었습니다.
남편의 확고한 의견 한 가지 있었는데 "내 신혼여행을 남이 짜주는 스케줄 대로 움직이고 싶지 않다."였습니다.
하지만 에스투어를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저희 상담을 담당해 주셨던 김정화 과장님께 남편의 의견을 말씀드렸더니 망설임 없이 카오락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생소했던 지역이었지만 휴양을 원했던 저희 부부와 너무 잘 맞는 지역이었고,
원하는 대로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카오락을 선택했습니다.
건강상 문제로 담당자님이 한번 바뀌긴 했지만 신수진 대리님께서 첫 해외여행인 저희 부부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고 정말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고 챙겨주셨어요:)
중간에 담당하게 되신 거라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으셨을 수도 있을 텐데 출국 수속부터 공항 주차장 예약 방법까지 알려주시고 저희가 모르는 부분은 최대한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신혼여행이라 설렘과 기대보단 걱정이 앞섰던 첫 여행이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공항에서 헤매지 않고 늘 해왔던 사람처럼 능숙하게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도착을 하니 태국 현지 가이드님(쯔얌언니)께서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계셨습니다.
저희 이름 팻말을 들고 서계셨는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나라에서 저희 부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어찌나 반갑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공항에서 빠져나와 차로 조금 이동하니 드디어 한국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매니저님을 만나고 여행이 시작되니 첫 여행이라 긴장하고 걱정했던 제 모습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이모와 여행을 온 느낌? 정확하게 그냥 가족여행을 온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고 카오락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게끔 신경 써주셨습니다.
남편이 태국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많이 힘들어했고 과일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다 챙겨주셨습니다.
마지막 날 남편이 한국 가면 삼겹살 먹자고 했는데 그걸 들으셨는지 저녁식사 메뉴를 삼겹살로 바꿔주셔서 매니저님 덕분에 남편이 마지막 식사는 정말 배불리 잘 먹었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여행 동안 입맛에 안 맞아서 깨작 거리고 잘 안 먹었는데 삼겹살 정말 잘먹음ㅋㅋ밥 2공기ㅎㅎ)
패키지로 여행을 가면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서 좋은 좋은 추억 좋은 인연을 만들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여행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남긴 카오락 신혼여행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저희 여행을 위해 신경 써주신 분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외여행은 저희와 상관없는 여행이라 생각했는데 조금은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신승희 매니저님 정말 태교여행도 가족여행도 매니저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태국으로 갈 거예요♥
출발하시기 바로 전에 감기에 걸리셨다고 하여 걱정 했는데ㅠㅠ 즐겁게 잘 다녀오신 듯 하여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두 분이 새로운 여행에 도전하실 때, 요번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더 즐거운 여행 다녀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을 먹어야겠어요 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출발하시기 바로 전에 감기에 걸리셨다고 하여 걱정 했는데ㅠㅠ 즐겁게 잘 다녀오신 듯 하여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두 분이 새로운 여행에 도전하실 때, 요번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더 즐거운 여행 다녀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을 먹어야겠어요 ㅎㅎ
항상 행복하세요♥